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훌륭한 개발자란?

생짜 2019. 11. 27. 14:10

https://medium.com/@kpak/%ED%9B%8C%EB%A5%AD%ED%95%9C-%EC%86%8C%ED%94%84%ED%8A%B8%EC%9B%A8%EC%96%B4-%EC%97%94%EC%A7%80%EB%8B%88%EC%96%B4%EB%9E%80-%EB%8B%B5-%EC%B9%B4%EB%A9%9C%EB%A0%88%EC%98%A8-%EA%B0%9C%EB%B0%9C%EC%9E%90-b73502a63016

 

훌륭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란? 답: 카멜레온 개발자

요즘 ‘어떤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인가요?’ 혹은 ‘당신은 어떤 개발자인가요?’ 라는 질문들을 종종받는다. 여기에 관한 내 생각을 말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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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각의 상황들에서 적용해야 하는 개발자의 특징은 전혀 다르다. 탁월한 개발자는 주어진 문제에 최상의 해결책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이 커뮤니케이션이든 개발이든 리더십이든 단시간내에 부족한 부분은 빨리 배우고 익히며 자신을 변화시켜 그 상황에 최적화된 모습을 갖춘다. 이 글의 제목처럼 카멜레온같은 개발자가 되야 한다.

 

사족 :

나는 미국의 동부, 서부, 인도, 중국, 파키스탄, 한국등의 개발자들과 일을 해봤는데 실리콘밸리나 타지역이나 평균개발자들의 능력은 전혀 차이가 없다. 그런데 일반적인 시각은 실리콘밸리의 개발자들이 보다 더 나은 개발자들이라는 인식이 있다. 왜 그럴까? 실리콘밸리가 타지역과 가장 큰 차이점은 극소수의 천재들이 있다는 것이다. 그런 천재들이 구글같은 회사도 만들고 AWS 같은 기술들을 만들어서 어마어마한 마켓을 만들어 준다. 그리고 그 조직에 속해있는 일반 개발자들은 거기에 그냥 묻혀가는 면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