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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 3D 프린팅 교육을 받았다.


아두이노 또는 라즈베리파이로 무언갈 만들어도 마지막 기구를 만들 수 없어서

항상 아쉬웠고 완성도가 떨어졌다.


기구를 개인이 할 수 없으니 대안으로 3D 프린터를 고민했고 그 고민의 결과로 

3D 프린터를 배우기 시작했다.


일단 무료교육을 찾기시작했다.

무료교육은 교육의 질이 높지 않더라도 진입장벽을 낮춰주기에는 더없이 훌륭한 방법이다.

혼자서 며칠 준비해서 할 것을 몇 시간만에 해준다. ㅎㅎㅎ


교육에서 사용한 3D 모델링을 툴은 sketchup( https://www.sketchup.com/ko )  이고 

3D 프린터를 위한 슬라이싱 툴은 Cura( https://forum.creatablelabs.com/t/creatable/78 ) 였다.

3D 프린터는 교육업체에서 자체 제작한 생상품이다.


sketchup은 건축 인테리어에서 많이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3D 모델링에 특화된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한다.

교육에서 sketchup을 사용한 이유는  평면도를 표시할 수 있기 대문에 3차원을 이해하기 가장 좋은 툴이기 때문에 선정했다고 한다.

모델링이 끝난 후 '저장'이 아니라 '내보내기'를 선택 후 3D 모델링 파일( *.dae )로 내보내야만 슬라이싱 프로그램에서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다.


sketchup의 주 사용법으로는 마우스 휠을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이동하면 3D 객체를 회전하는 기능이고 'shift + 마우스 횔 다운'한 후 마우스를 이동하면 3D 객체는 회전하지 않고 화면만 이동한다.

3D는 3축이기 때문에 빨간색 선은 X축, 녹색은 Y축, 파란색은 Z축을 나타낸다.

밀기라는 기능은 3D 모델링 객체를 다 그리고, 불필요한 선도 지우고, 한다.

불필요한 선을 지우지 않으면 각각 객체로 인식하고 밀기 자체가 객체별로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.


무료 교육에서 배운 3D 프린터의 결과물이 나오는 순서는 아래와 같다.

  1. 3D 모델링 툴로 객체를 모델링한다.
  2. 3D 모델링 툴에서 모델링한 객체를 *.dae 형태의 파일로 '내보내기'한다.
  3. 슬라이싱 프로그램( CURA )에서 *.dae 파일을 불러온 후 '*.gcode' 파일로 저장한다.
  4. SD 카드에 *.gcode 파일을 저장한다.
  5. SD 카드를 3D 프린터에 삽입한 후 프린터를 한다.

5번의 경우는 프린터 별로 다를 것 같다.

앞으로 3D 모델링 툴은 sketchup을 비롯하여 초보자가 사용하기 쉽고 무료인 Audodest사의 123D design( https://autodesk-123d-design.en.lo4d.com/ ), 카티야( https://www.3ds.com/ko/products-services/catia/ )를 중심으로 학습하기로 했다.

물론 카티아와 sketchup은 무료 프로그램은 아니다. ^^

즐거운 Maker생활을 위해서.




 


Posted by 생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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