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처음 프로그래밍을 시작할 때는 C 가 전부였다.
물론 코볼도 있었고 포트란도 있었고 어셈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로그래밍을 시작할 때 C를 배우고 시작했다.
현재의 Managed 언어에 비해 C/C++은 어려운 언어이다.
C/C++은 메모리를 건든다.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 내부 구조와 밀착되어 있는 언어이다. 컴퓨터의 처리 방식을 충실히 따르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.
컴퓨터의 구조만 이해한다면 C/C++ 프로그래밍을 더욱더 잘할 수 있다는 말이다.
그렇다고 컴퓨터 구조만이 전부는 아니다. C/C++을 잘할려면 그 외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.
C/C++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에 대해 이해가 빠른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.
- 일단 뭐든 일에서 그렇듯이 재미있어 한다. 이게 가장 큰 이유이다.
- 프로그래밍을 시작할 때 준비와 순서를 먼저 생각한다.
-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무엇이 문제인지 빨리 알아챈다.
- 문제를 해결한 후 더 좋은 다른 방식을 찾는다.
- 한 가지를 이해했으면 그것을 발전시켜 다른 무언가를 시도하면서 시행 착오를 경험한다.
- 법칙이 주어졌을 때 그 법칙을 이용해 계속해서 문제를 해결한다.
- 비슷한 동작이 반복될 때 그 안에서 법칙을 찾아낸다.
-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을 때에는 종이나 연필을 이용해 그림이나 숫자를 써가며 생각을 정리한다.
-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.
- 컴퓨터적인 사고가 가능하다.( Divide & Conquer )
- 컴퓨터의 구조를 이해하고 있다.
'karma( 업 ) > C_C++' 카테고리의 다른 글
The Clockwise/Spiral Rule (570) | 2023.10.25 |
---|---|
상수 포인터 & 포인터 상수의 차이 (1) | 2023.10.25 |
*& reference to pointer (0) | 2018.12.03 |
09. std::tuple( C++11로 가자 ) (0) | 2018.11.01 |
02. 범위기반 for문( C++11으로 가자 ) (0) | 2018.11.01 |